AI 기획자가 되어보자
회차

2회차 — 어떻게 돈을 버나

역기획 ①을 발표하고 반박해요. DART 감사보고서도 같이 열어봐요

👀 눈 — 역기획2시간9월 16일 (수)잠실 스터디룸

이번 회차 한 줄 목표 "좋은 서비스"가 아니라 "돈이 흐르는 구조"로 회사를 보는 눈을 만든다.

단계👀 1단 — 눈 (역기획)
미리 볼 자료SVPG 블로그 글 2편 + 내 대상 회사 DART 감사보고서 (약 1시간)
미리 해올 것역기획 ① (양식 1~4번 + 예측 봉인)
이번 회차 산출물발표 + 반박. 3주차 숙제 착수

이번 회차 대상과 팀

1회차에서 정한 배정입니다. 1인 1개가 아니라 2인 1팀으로 앱 하나씩 맡습니다.

팀인원대상파고들 기능
1팀인정, 영재유튜브글로벌 라이브방송, 검색, 커뮤니케이션 매개체
2팀진호, 진용인스타그램게시물, 스토리, 숏츠
3팀현규카카오톡메신저 기능

동철님은 이번 회차(9/16) 미참여로 팀 배정에서 빠져 있습니다. 팀이 2·2·1로 갈린 이유입니다. 3회차 이후 합류는 아직 정하지 않았습니다.

숫자를 어디서 찾는지는 팀마다 다릅니다 — 3팀은 DART, 1팀은 알파벳 10-K, 2팀은 메타 10-K입니다. 2팀은 인스타그램만의 매출이 공시되지 않아 추정해야 합니다. 1회차 "이 배정 때문에 달라지는 것"에 정리돼 있습니다.


준비물

참가자

  • ① 문서 제출 완료 (전날 자정)
  • 다른 사람 문서 최소 2개는 읽고 오기 ← 반박 타임 품질이 여기서 갈립니다

진행자

  • 제출 현황 확인, 미제출자 파악
  • 이번 주 역할 확인 (악마의 변호인 1명 / CEO 역 = 각 발표자 본인)
  • 봉인된 [예측] 문서 별도 보관 (3주차까지 열지 않기)

2시간 타임테이블

00:00 ~ 00:10 체크인

한 사람당 1분. "만들면서 가장 막혔던 지점" 만 말합니다. 잘한 얘기 말고 막힌 얘기.

대부분 같은 데서 막힙니다. 그걸 확인하는 게 목적입니다.

00:10 ~ 00:25 미니 렉처 — BM 5가지 유형 (진행자)

발표 전에 공통 언어를 맞춥니다. 15분.

유형돈 내는 사람예시핵심 질문
광고제3자(광고주)당근, 네이버, 인스타유저가 아니라 "유저가 모여있는 상태"를 파는 것. 그럼 진짜 고객은 누구?
수수료(중개)거래 양쪽 중 한쪽배민, 야놀자, 쿠팡수수료율이 오르면 누가 떠나나?
구독유저 본인넷플릭스, 노션해지 안 하는 이유가 뭔가? (=락인)
직접 판매유저 본인컬리, 무신사 스토어원가율은? 팔수록 남나
데이터/B2B 전환기업리멤버, 잡플래닛B2C로 모은 걸 B2B로 파는 구조

꼭 짚어야 할 포인트

"무료 서비스"는 없습니다. 누군가는 반드시 내고 있습니다. 그 사람이 누구인지 못 찾았다면, 을 아직 이해 못 한 겁니다.

00:25 ~ 01:05 발표 (1팀 12분 × 3팀)

발표 순서: 문서를 그대로 화면공유하고 읽으면 됩니다. 슬라이드 만들지 마세요. 2인 팀은 한 문서를 나눠서 발표합니다 — 누가 어디를 맡을지는 팀에서 정하세요.

발표팀은 이 순서로 말합니다.

  1. 누구의 어떤 문제 (형용사 없이)
  2. 돈이 흐르는 경로 ← 여기에 시간을 제일 많이
  3. 숫자 3개 + 출처
  4. 되돌릴 수 없는 결정과 대가
  5. (예측은 말하지 않습니다. 봉인 상태 유지)

01:05 ~ 01:45 반박 타임 ← 핵심

각 팀당 12분. 악마의 변호인이 먼저 치고, 그다음 자유 질문.

🗡 악마의 변호인 질문 리스트

이 중 골라서 쓰세요. 발표자가 답을 못 하면 그게 이번 주의 수확입니다.

돈 구조에 대해

  • 그 돈을 내는 사람이 내일 안 내겠다고 하면 이 회사 어떻게 되나요?
  • 매출은 늘었다는데, 고객 1명당 얼마씩 벌고 있죠?
  • 그 수익 구조, 경쟁사가 그대로 베끼면 어떻게 막나요?

문제 정의에 대해

  • 그 문제, 이 서비스 없을 때 사람들은 어떻게 해결하고 있었죠? (진짜 경쟁자는 그거입니다)
  • 그게 정말 "돈 낼 만큼" 불편한 문제인가요, 그냥 좀 귀찮은 정도인가요?

숫자에 대해

  • MAU가 늘었다고 했는데, 다시 오는 사람 비율은요? ()
  • 그 숫자, 회사가 발표한 숫자죠? 유리한 것만 골라 발표한 건 아닐까요?
  • 그 숫자가 오르는데도 망할 수 있는 시나리오가 있을까요?

결정에 대해

  • 그거 정말 "결정"이었나요, 아니면 어쩔 수 없어서 그렇게 된 것인가요?
  • 그 결정을 되돌리려면 지금 뭘 버려야 하죠?

🛡 CEO 역할 (= 발표자 본인)

발표팀은 그 회사의 대표가 되어 끝까지 방어합니다. 모르면 지어내도 됩니다. 그럴듯한 이유를 지어내는 과정에서 그 회사의 제약을 이해하게 됩니다.

"저희도 그거 검토했는데요, ○○ 때문에 접었습니다" — 이 문장을 만들어보는 게 훈련입니다.

01:45 ~ 02:00 3주차 숙제 안내

3주차 주제 안내: 3주차는 팀 없이 각자 진행합니다. 망하고 있거나, 망했거나, 시장에서 밀린 서비스 하나씩 골라서 리포트를 씁니다. 2주차처럼 팀으로 묶지 않으니 이 자리에서 배정할 것은 없습니다 — 각자 고르면 됩니다.

원래는 "같은 시장 승자/패자 비교"였는데 바뀌었습니다. 팀별로 붙일 상대(트위치·스냅챗·라인 등)를 이 자리에서 확정하는 구조였는데, 각자 자유롭게 고르는 쪽으로 정리됐습니다.

고르는 기준만 세 개입니다 — 겹쳐도 되고, 남들이 아는 서비스면 좋고, 본인이 출시했다가 접은 것도 됩니다.

+ 별도로 1명은 AI 프로덕트 담당 (Cursor / Perplexity / 뤼튼 / 노션 AI 중 택 1) → 3주차 후반 AI 세션을 이 사람이 리드합니다.


📌 3주차까지 숙제

3주차 숙제
망하거나 밀린 서비스 리포트 1편

망하거나 밀린 서비스 리포트 1편

A4 2장 이내. 팀 없이 각자 하나씩 고릅니다.

고르는 법

· 망하고 있는 / 망한 / 시장에서 밀린 서비스 아무거나
· 겹쳐도 됩니다 — 같은 회사를 둘이 다르게 보면 그게 대조가 됩니다
· 남들이 아는 서비스면 좋습니다 (모르면 질문이 안 나옵니다)
· 본인이 출시했다가 접은 것도 환영합니다

채울 것

1. 어떤 서비스였나 — 누구의 어떤 문제를 풀려고 했나 (형용사 금지)
2. 돈이 흐르는 경로는 어땠나
3. 숫자 2개 이상 + 출처
4. 되돌릴 수 없는 결정 1개와 그 대가

5. ★ 왜 밀렸나 — 이유 1개로 특정
6. 그때 살아남은 쪽은 누구였고 무엇이 달랐나 (한 줄이라도)

7. [예측] — 2주차에 봉인한 것 그대로 유지 (수정 금지)

5번과 6번이 이 리포트의 전부입니다.

이유를 1개로 좁히는 게 핵심입니다. 여러 개 나열하면 분석이 아니라 목록입니다. 그리고 6번이 없으면 "그러니까 망했지"로 끝납니다 — 비교 대상이 있어야 그게 판단이 됩니다.

⚠️ 제일 큰 함정 — 망한 걸 알고 보면 다 쉬워 보입니다

결과를 아는 상태에서 보면 이유가 너무 선명하게 보입니다. 그런데

밀린 회사가 바보라서 밀린 게 아닙니다. 대부분 그 시점에는 합리적인 판단이었습니다.

리포트를 다 쓴 뒤에 이걸 스스로 물어보세요 — "내가 그때 그 자리에 있었으면 다르게 했을까?" "당연히 다르게 했지"가 나오면 아직 그 회사의 제약을 이해 못 한 겁니다.

✅ 완료 기준

  • 밀린 이유를 1개로 특정했다 (여러 개 나열은 분석 실패입니다)
  • 숫자를 최소 2개 찾았고 출처를 적었다
  • 살아남은 쪽이 한 줄이라도 적혀 있다
  • 예측은 손대지 않았다

💡 흔한 막힘

상황이렇게 하세요
"자료가 하나도 없어요"그게 정상입니다. 망한 서비스는 원래 기록이 안 남습니다. 뉴스 아카이브 + 앱스토어 옛날 리뷰 + 당시 블로그 후기를 뒤지세요. 오래된 앱 리뷰가 보물입니다
"밀린 이유가 너무 많아 보여요"그중 가장 먼저 일어난 것 하나를 고르세요. 나머지는 대부분 그 결과입니다
"그냥 돈이 없어서 진 것 같은데요"그럼 "왜 그 회사엔 돈이 안 몰렸나"를 파세요. 투자자가 무엇을 안 보고 넘어갔는지가 진짜 답입니다
"제가 만든 서비스라 객관적으로 못 쓰겠어요"객관적일 필요 없습니다. 그때 무슨 정보를 갖고 있었고 뭘 몰랐는지를 쓰세요. 그게 남들한테 제일 값진 자료입니다
"아직 안 망했는데 밀리는 중이에요"그것도 됩니다. 오히려 결과를 모르는 상태라 후견지명이 덜 낍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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