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표 · 우선순위
지표를 설계하고 우선순위를 정한 다음, 아이디어를 브레인스토밍해요
이번 회차 한 줄 목표 "뭘 안 할지"를 근거 있게 말한다. 그리고 후반 30분에 내 아이디어로 넘어간다.
| 단계 | ✋ 2단 — 손 (기법) · 2단 마지막 |
| 미리 볼 자료 | Lenny's Newsletter 무료글 1편 (30분) |
| 미리 해올 것 | 지표 트리 + 우선순위 판단서(RICE) + 아이디어 후보 2~3개 |
| 이번 회차 산출물 | 아이디어 1개 확정 + 검증 방법 초안 |
준비물
참가자
- 트리 + 표 제출
- 아이디어 후보 2~3개 (한 줄씩이면 충분)
진행자
- 브레인스토밍용 구글 문서 (인원수만큼 섹션 나눠두기)
- 7~8주차 일정 재확인 ← 검증 기간이 1주뿐이라 여기서 못 박아야 합니다
2시간 타임테이블
00:00 ~ 00:05 체크인 (짧게)
이번 주는 후반 브레인스토밍이 중요해서 앞을 압축합니다.
00:05 ~ 00:45 지표 트리 발표 + 검증 (1인 6분)
발표 (2분) — North Star 1개와 고른 이유, 하위 지표 3개. 검증 (4분) — 나머지가 아래 질문으로 공격합니다.
🗡 지표 공격 질문
- 그 North Star, 누적 숫자 아닌가요? (누적은 절대 안 줄어들어서 지표가 아닙니다)
- 그 지표가 오르는데도 망하는 시나리오, 다시 한 번 말씀해보세요
- 그 지표를 10배로 만들라고 하면 무슨 짓을 하게 될까요? 그게 회사에 좋은 일인가요?
- 하위 지표 3개가 정말 North Star로 연결되나요? 하나씩 짚어보죠
- 그 숫자, 오늘 당장 볼 수 있나요? 못 본다면 언제 볼 수 있죠?
- 그 지표가 떨어졌을 때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 있나요? (모르면 그건 관찰용이지 지표가 아닙니다)
진행자 팁: "10배로 만들라면?" 질문이 가장 잘 먹힙니다. 대부분 여기서 자기 지표의 허점을 스스로 발견합니다.
00:45 ~ 01:15 우선순위 방어전
RICE 표를 띄우고 발표합니다. 점수 얘기는 30초만 하고, 나머지는 "안 하기로 한 것" 방어에 씁니다.
🗡 우선순위 공격 질문
- 그 Effort 추정, 개발자한테 물어보셨어요? (개발자 스터디니까 서로 물어보면 됩니다)
- Confidence를 80%로 잡으셨는데, 그 확신의 근거가 뭐죠?
- 안 하기로 한 그거, 대표가 하라고 하면 뭐라고 설득하실 건가요? ← 실전 질문
- 점수는 A가 높은데 직감적으로는 B를 하고 싶으시죠? 그 직감은 뭘 보고 있는 걸까요?
- 세 개 다 안 하면 무슨 일이 생기나요?
실전 롤플레이 (10분)
진행자가 "대표" 역할을 맡습니다. "이거(안 하기로 한 항목) 왜 안 해요? 경쟁사는 이미 하던데요." 발표자가 방어합니다. 방어 못 하면 다른 사람이 도와줍니다.
이게 실무에서 기획자가 매일 하는 일입니다.
01:15 ~ 01:20 2단 마무리 (5분)
한 사람당 한 문장.
"3주 동안 직접 문서를 써보면서 가장 어려웠던 것은?"
01:20 ~ 01:55 🚀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← 3단 시작
여기서부터가 남은 3주의 전부입니다. 시간을 아끼지 마세요.
01:20 ~ 01:35 아이디어 쏟아내기
각자 가져온 후보를 구글 문서에 전부 적습니다. 한 줄씩, 판단 없이.
막혔다면 이 질문으로 뽑아내세요
- 최근 한 달 안에 "아 짜증나" 했던 순간 3개는?
- 내가 돈 주고라도 없애고 싶은 귀찮음은?
- 우리 회사에서 다들 엑셀이나 수작업으로 처리하고 있는 건?
- 5주차 인터뷰에서 예상 밖으로 나온 얘기는? ← 여기가 제일 좋은 광맥입니다
01:35 ~ 01:45 걸러내기 — 3가지 필터
각 아이디어에 이 질문을 던집니다. 하나라도 X면 이번엔 접습니다.
| 필터 | 질문 | X면 왜 안 되나 |
|---|---|---|
| ① 대상자를 1주 안에 만날 수 있나? | 그 사람들, 어디 가면 있죠? | 못 만나면 검증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|
| ② 1주 안에 검증할 수 있나? | 만들지 않고도 확인할 방법이 있나? | 앱을 만들어야만 알 수 있으면 8주차에 결과가 없습니다 |
| ③ 내가 관심이 있나? | 3주 뒤에도 하고 싶을까? | 남은 기간을 못 버팁니다 |
01:45 ~ 01:55 아이디어 1개 확정 + 검증 방법 초안
각자 하나를 고르고, 옆 사람과 2인 1조로 아래를 채웁니다.
· 문제 한 줄 (형용사 금지)
· 첫 대상자 10명은 누구? 어디 가면 만나나?
· 1주 안에 뭘로 검증할 건가?
ex) 랜딩페이지 + 신청 폼 / 구글 폼 설문 / DM 20건 / 오프라인 제안
· 어떤 숫자가 나오면 "된다"고 볼 건가? ← 지금 정하세요01:55 ~ 02:00 7~8주차 일정 못 박기
여기서 확실히 하고 끝내세요.
- 7주차: 원페이저 발표 + 전원 공격 → 바로 검증 실행
- 8주차: 검증 결과 + 계속/접기 결론
- 검증 기간은 7→8주차 사이 1주뿐입니다. 그래서 이번 주말에 랜딩페이지든 폼이든 만들어두는 것을 권합니다
진행자는 여기서 각자 "이번 주말에 뭘 만들 건지"를 한 문장씩 말하게 하세요. 말한 사람은 합니다.
📌 7주차까지 숙제
① 원페이저 — A4 딱 1장
1. 문제 누구의, 어떤 상황에서의 불편인가 (형용사 금지)
2. 타겟 첫 100명은 구체적으로 누구인가 / 어디 가면 만나나
3. 가설 우리가 [X]를 하면 → [Y]가 일어날 것이다
4. 검증 방법 1주 안에 뭘 해서 확인할 건가
5. 판정 기준 어떤 숫자면 계속 / 어떤 숫자면 접는가 ← ★ 미리 정할 것
6. (AI를 쓴다면) 왜 AI여야 하나? 규칙 기반으로 충분한 건 아닌가?② 검증 착수 — 7주차 전에 이미 시작해둘 것
- 랜딩페이지(GitHub Pages / Notion 공개 페이지) 또는 구글 폼 초안 완성
- 접촉할 사람 20명 리스트업 (이름·연락 경로)
7주차에 시작하면 늦습니다. 7주차 모임은 "검증 계획 점검"이지 "검증 시작"이 아닙니다.
✅ 완료 기준
- 원페이저가 1장을 안 넘는다
- 2번에 구체적인 장소·경로가 적혀 있다 ("20대 직장인" ❌ / "△△ 오픈채팅방, 회사 옆 팀 5명" ✅)
- 5번 판정 기준이 숫자다
- 랜딩페이지 또는 폼 URL이 있다
- 접촉 리스트 20명이 이름 단위로 적혀 있다
💡 흔한 막힘
| 상황 | 이렇게 하세요 |
|---|---|
| "아이디어가 너무 작아 보여요" | 작은 게 좋습니다. 1주 안에 검증되는 크기여야 합니다. 크면 8주차에 아무 결과도 없습니다 |
| "이미 있는 서비스인데요" | 있어도 됩니다. "그런데 왜 내 주변 사람들은 안 쓰지?"가 좋은 질문입니다. 거기서 진짜 문제가 나옵니다 |
| "20명을 어떻게 접촉해요" | 20명은 접촉 시도 수입니다. 응답이 3명이어도 결과입니다. 무응답 17명도 데이터예요 |
| "판정 기준을 뭘로 잡죠" | 낮게 잡되 의미 있게. 예: "20명 중 3명이 이메일을 남긴다", "5명 중 2명이 '지금 돈 내고 쓰겠다'고 말한다" |
| "AI를 꼭 넣어야 하나요?" | 아니요. 6번 질문("왜 AI여야 하나")에 답이 안 나오면 안 넣는 게 맞습니다. 그 판단 자체가 AI 기획 훈련입니다 |